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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 한인 차세대 대회’ 서울서 개막
작성자 : 관리자 2019.09.16

‘2019 세계 한인 차세대 대회’ 서울서 개막
16개국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93명과 국내 차세대 14명 등 총 107명 참가

 

 

▲ 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2일 오후 서울 JW메리어트동대문호텔에서 개막했다. 
개회식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 재외동포재단)

 

 

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2일 오후 서울 JW메리어트동대문호텔에서 개막했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글로벌시대 상호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거주국과 대한민국 간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재외동포 리더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포사회와 모국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 확대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래 100년, 차세대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16개국에서 
25~45세 차세대 재외동포 전문직 종사자 77명과 차세대 단체 대표 16명, 국내 차세대 14명 등 총 107명이 참가했다.

2일 오후 6시에 열린 개회식 및 외교부 제2차관 주최 환영만찬에서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현재 동포사회는 세대교체를 비롯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적응을 위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열린 사고와 전문 식견으로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의 길을 넓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2일 오후 서울 JW메리어트동대문호텔에서 개막했다. 
개회식 주요 내빈 불꽃 퍼포먼스 (사진 재외동포재단)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축사에서 “한반도는 남북관계, 미중 패권전쟁, 일본의 무역도발 등으로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4박 5일간 서울과 인천에서 
▲토크콘서트(좌장 : 이제훈 미국 USC교수/ 세션1 주제 : 글로벌 시대 파트너, 재외동포 / 세션2 주제: 지속 가능한 동포사회 구현의 원동력, 차세대 네트워크) 
▲국무총리 예방 
▲세계시민포럼(그룹별 세계적 주요 이슈에 대한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 토론)
▲전문가 분야별 네트워크
▲지역 네트워크 
▲세계시민포럼 결과 종합발표 등의 일정에 참여한다.

또한 부대 행사로 윤동주 문학관 관람, 전쟁기념관 및 경천애인사 아동원 터 방문, 인천 개항누리길 및 자유공원 일대 탐방, 
청량산 도보 트레킹 등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재외동포신문 이현수 기자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