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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8 경상북도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작성자 : 관리자 2018.08.02

경상북도, '2018 경상북도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200여명이 설명회 찾아 경상북도 지역 내 투자 환경에 관심 나타내


 

환영사를 하고 있는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 실장 / 사진 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 307호(A·B·C 통합홀)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8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가 200여 명이 현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대백화점, 현대로템㈜, 현대로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세계사이먼,
태양트레이㈜, ㈜휠코리아 등 수도권 소재 기업 CEO 및 금융사, 출향 기업인 등 수도권 내 관계자가 참가해 관심을 나타냈다.

이 날 행사에는 경상북도투자유치실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원텍스 고인배 대표, NH농협은행 중소기업 금융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북도 유치기업지원 팀장이 수도권 이전기업 지원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했으며, 윈텍스 고인배 대표이사는
수도권 이전기업 성공사례 발표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NH농협은행에서는 기업의 투자유치 자금조달 방안을
주제로 투자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경상북도 내 10개 주요시·군에서는 개별 투자 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별 주력 업종을 소개했다.
먼저 예천군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입지조건과 인프라를 소개해 관련 업종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동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호텔, 휴양콘도의 투자여건을 전했다.
 

 


/사진제공 경상북도

 

영주시는 길산일반산업단지 내 베어링 및 기계부품 기업인을 위한 사업개요를 전했으며,
상주시는 경북 교통의 요충지답게 교통을 중심으로 한 4차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진 경산시는 중소기업경제특별시를 목표로 일반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에서
조성하는 신소재, 정밀기기, 메카트로닉스, 섬유, 화학, 의료, 고무, 금속, 전자, 통신, 자동차 등 대한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문경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수도권 기업 유치를 제안했으며,
영천시는 고경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금속 및 금속가공, 전자부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를 소개했다.

문화관광이 살아있는 투자의 최적지 경주시는 강동일반산업단지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금속 및 금속가공, 식료품, 고무 및 플라스틱, 원료재생업 투자유치 계획을 발표했으며,
구미시는 하이테크 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시행하는 전자부품, 금속, 자동차 및 트레일러, 탄소섬유를 소개하며 첨단도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끝으로 포항시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는 철강, 자동차, 기계,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계획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기업을 상대로 시·군의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투자기업의 투자만족도 제고에 집중해 추가 투자를 유도한 결과
양질의 일자리가 수반되는 수도권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도권 기업들의 높은 지지와 큰 규모의 계약 성과를 얻어낸 만큼
앞으로도 경북 지역의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7.03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